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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라티 블랑티를 입어보았다 :)

원래 집에 오면 속옷을 바로 던져버리는데

가스검침이나 택배받을때 부랴부랴 옷을 갈아입어야해서 불편했다.

그러던 중 노브라티의 존재를 알게되서

사려고 검색을 많이 했었는데

불편할까봐 선뜻 구매하지 못하던 중

블랑티를 알게되었다.

첫번째로 마음에 들었던 건 무지티라는 점!

괜히 요란한 무늬가 있으면

유행에따라 입어지지 않을때가 있는데

깔끔하게 무지로 되어있어서

나이가 들어도 잘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구성품은 티와 캡.

캡은 어디에 붙이나 했더니

티의 가슴부분이 도톰해서 뒤집어보니

붙이는 곳을 발견할 수 있었다.

원래는 탈부착 캡이 없었는데

프리미엄 블랑티가 출시되며 탈부착 캡이 추가되어

더욱 자연스러운 핏을 연출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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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은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어 본인의 맞는 사이즈로 고르면 된다!

살색 부분(시크릿 커버)을 뒤집어서 찍찍이를 붙이면 된다.

이렇게 찍찍이를 붙이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

원래는 블랑티를 착용 후 시크릿커버 안쪽 부직포면에

개인의 BP점에 서클벨크로를 붙이면 된다.

티셔츠에 붙였던 서클벨크로와

캡의 정중앙 가운데(볼록올라온 부분)이 맞닿게 한다음 캡을 붙이면 끝!

집에서는 캡을 떼고 있다가 외출할때 캡을 붙이면 좋을 것 같다.

떼었다 붙였다할 수 있어서 편리한듯.

캡이 없어도 시크릿커버가 BP를 가려줘서 감쪽같다!

가지고 있는 스포츠 런닝의 경우 이렇게 등 뒤로 끈이 되어있어서

잡아주긴하지만 불편하고 답답했다.

다른 노브라티셔츠도 이럴까봐 구매를 망설였었는데

블랑티는 이런게 없이 답답하지 않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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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에 닿는 안감원단이 속옷을 만드는 원단이어서 그런지

살이 닿는 부분이 부드러워서 입는데 거부감이 없었고

수분조절 기능으로 촉감이 좋고, 옆트임이 있어 활동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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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샷

(좌) 캡 부착 전 (우) 캡 부착 후

캡 부착 전에도 전혀 BP가 티가 나지 않지만

캡을 부착하면 속옷을 입은 듯한 효과를 줄 수 있다.

집에서 편하게 있지만

가스검침이나 택배올때 부랴부랴 옷을 갈아입어야되서 힘들었는데

블랑티를 홈웨어로 입으면 갈아입을 필요없이 편하게 있을 수 있겠다.

이제 집에서 속옷 완전 해방 :)

쓰레기 버리고 오는 길에도 찍어보았다.

전혀 티가 안나서 밖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