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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노브라티가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수유복으로 원피스를 구입해서 돌려가며 입었었는데 아기가 조금 크면서 좀 더 활동성있는 옷을 찾다 보니 원피스보다는 레깅스에 티셔츠가 편한 듯 해요.

원피스 고를 때부터 신경썼던 게 실내에서도 실외에서도 다 입을 수 있는 옷이었으면 했었는데, 그런 편한 티셔츠를 찾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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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노브라티인 블랑티, 쌀쌀해져가는 날씨에 걸맞는 긴팔.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다크브라운 컬러.

이탈리아 원단 태그도 달려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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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 비치지 않는 톡톡한 두께감에 일교차 큰 요즘이지만 외출할 때 하나만 입고 나가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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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된 원단으로 실키한 감촉이 돋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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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쪽에는 이렇게 크롭티 마냥 조끼마냥

안감이 덧대져 있어요.

속옷을 만드는 원단으로 감촉이 좋아요.

발레용 레오타드나 수영복 안 쪽에 덧대진 두께감 있고 신축성 좋은 원단이랑 같은 종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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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쪽에 캡을 부착해서 BP가 티나지 않게 가려주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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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몇 번씩 수유해야하는 경우 딱 보기에도 수유복같은 디자인은 아니면서 수유하기에도 편해서 좋은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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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이 함께 들어 있는데 한 면에는 벨크로가 부착되어 있어요.

안감 안 쪽으로 벨크로를 부착하면 따로 캡이 필요없는 노브라티

안감에 위치를 잡아서 동그란 써클 벨크로를 붙여주고,

캡의 가장 볼록한 부분과 써클 벨크로를 맞춰서 부착하면 외출용으로도 오케이.

외출시에는 확실하게 티가 나지 않게끔 캡을 부착하지만 캡이 없이도 사실 티가 잘 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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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탑이나 내부에 부착되어 있는 옷의 경우 가슴 사이즈 때문에 옷 사이즈 선택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고정된 사이즈가 아니라서,

본인의 사이즈에 맞는 캡을 사용할 수 있어서 조절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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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은 손세탁에 단독 세탁을 권장하는데,

처음 세탁했을 때 컬러 때문인지 물빠짐이 좀 있었어요.

여러 번 담가 세탁한 다음 입었네요.

수분조절기능이 있는 원단이라고 하더라고요.

아기 데리고 혼자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늘 시간도 부족하고 해야할 일도 많은데 수분조절 기능이라니 ㅎㅎㅎ

운동할 때 입기에도 좋을 것 같고요.

쾌적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옆트임으로 활동성을 더해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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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다 보면 육아맘들은 다들 공감하시죠?

매일매일 엄청난 양의 택배 ㅋㅋㅋㅋㅋ

기사님 마주치면 무안한데 가뜩이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추레한데 홈웨어까지 후줄근하면 ㅠㅠ

특히 등기우편같은거 직접 꼭 사인해야하고 그러면 늘 갖춰입고 있을 수도 없고 난감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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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이 있어서 민망할 일 방지 ㅋㅋㅋㅋ

후다닥 급하게 옷 챙겨입을 일도 없고요.

속옷이 몸통을 옥죄서 온도가 올라가고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하는데 홈웨어라도 편하게 입고

잠깐씩은 외출도 가능한 디자인이라서 구비해두면 편리해요.

제 기준에서는 S사이즈인데도 박시하니 넉넉한 핏이라서 너무 편해서 옷을 안 입은 느낌이라 하하;

최근 몸무게가 많이 줄어서 55가 낙낙한 상태라 큼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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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장보러 갈 때, 아기가 찡찡대서 바람쐬러 나올 때 편하게 산책하거나 걷기 운동할 때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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